환세취호전 공략 - 7장(하) 최강 맹호전설

   

   

인간 상태의 폭호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만약 유적에서 마수들의 봉인을 풀지 않고 왔다면 이대로 봉인되고 끝입니다.

   

   

그러나 퍼펙트 클리어를 위해서 봉인을 풀고 왔으므로…

당연히 추가 전투에 진입합니다.

   

   

아타호, 스마슈는 맹호 스페셜, 난도질을 이용해서 계속 공격 하고

린샹은 방어 모드로 희대의 사기 기술 수경을 쓴 후 전체 회복을 이용해 체력을 채우면서

짬짬히 공격해주면 됩니다.

수경만 있다면야 사실… 폭호든 8장 최종 보스인 두개골이든 아무 것도 아니죠.

   

   

원래 론이 있던 장소로 가면… 어디로 갔는지 사라져 있습니다.

나중에 엔딩에서 론과의 대결을 거절하면 어디 갔는지 알 수 있습니다.

   

   

폭호도 잡았겠다. 전에는 바쁘다고 들어갈 수 없다는 메시지가 뜬 의문의 던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문의 던전은 8장에서 공략해야 하니…

일단 지금은 스토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론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론과의 싸움 패턴은 총 4가지가 있습니다.

[거절], [수락 - 도주], [수락 - 패배], [수락 - 승리]

거절과 수락 - 도주의 경우 린샹이 아타호에게 실망해서 론을 따라가고

수락 - 패배, 수락 - 승리의 경우 린샹이 아타호를 따라가게 됩니다.

결국 아타호가 거부하지만…

엔딩 평가 등급과는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에 어느 걸 선택하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린샹이 누구를 따르느냐가 갈릴 뿐이죠.

   

[수락 - 도주]

   

싸워 준다고 했지 진심으로 한다고는 안 했다.

   

[거절]

   

거절하거나 도주할 경우 린샹이 아타호를 힐책하면서 론을 따라갑니다.

   

[수락 - 패배]

   

일단 받아들여서 싸우게 되면 패배를 하더라도 린샹은 아타호만을 바라봅니다.

아타호 바라기

불쌍한 론…

   

[수락 - 승리]

   

앞에 나온 것처럼 론은 지옥의 밑바닥에서 수련을 엄청나게 했는지 전에 싸울 때에 비해서 엄청 강해져 있습니다.

하긴 아타호, 린샹, 스마슈 3인이서 공략한 곳을 혼자서 돌파할 정도라면 실력이 엄청 뛰어나지 않은 한은 안 되겠죠.

하지만 아타호도 지옥의 수련장에서 수련했으니 뭐 운이 없다고 할 수 밖에…

웬만큼 레벨을 올려놓은 상태라면 돌격 상태의 맹호스페셜로 한 방에 보낼 수 있습니다.

   

   

굴러 들어온 복을 차다니!

아타호가 꽤 나이가 있었을 때 린샹은 소녀였으니까 실제 나이차이는 20살 이상 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하긴 지금 취급만 봐도 아타호는 모든 사람이 아저씨는 빠지라는 둥 명백한 중년 이상 나이 취급이고

린샹은 묘령의 나이 정도로 파악이 되니...

   

   

여기 안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텐호(파란 띠)가 아타호의 집을 알고 있는 만큼

린샹이 아타호의 거처를 찾아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타호도 마지막 대사로 유추해 볼 때 그렇게까지 찾아왔으면 다시 도망가지는 않았을 테고.

   

   

자, 이것으로 7장 완료!

원래 7장 사이에 8장이 껴있지만 끼워 넣으면 공략이 약간 미묘해지기 때문에

8장은 따로 분리해서 공략하는 걸로 했습니다.

어찌됐든 이제 마지막, 8장 지옥의 밑바닥만 공략하면 모든 장 공략 완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