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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리피아의 지식 도서관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단점 본문

공략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단점

이클리피아 2015. 12. 4. 17:17

이동, 맵

   

   

1. 대부분의 건물을 그냥 들어갈 수 있는 유니티와는 달리 들어갈 수 있는 집의 숫자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건 유니티가 쩔었던 거니 다른 게임 대비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쉬움은 남습니다.

   

2. 집라인을 도중에 끊을 수 없음.

예를 들어서 10m 짜리 건물이 있을 때 5m 까지만 올라가고 싶다 하면 신디에서 2가지 방법만 있습니다.

1층에서부터 5m 올라가거나 옥상에서 5m 내려오거나…

집라인 활용도를 조금 더 늘릴 수 있게 옥상에 걸고 나서 올라가는 중

키를 누르면 집라인을 끊고 해당 지점의 벽을 잡았다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3. 유니티와 달리 계단이 맵에 표시되지 않음.

이게 별 거 아니긴 한데 상자가 지하에 있을 경우 주위를 일일이 뒤져봐야 합니다.

우물 같은 게 유니티에서는 표시되었으나 신디케이트에서는 표시가 안 되기 때문이죠.

많지도 않은 우물, 계단이라 맵에 표시를 했어도 크게 문제 없었을 거 같은데

왜 신디로 넘어오면서 제거했는지 모르겠네요.

   

4. 진입로 시스템.

정말 좋은 시스템입니다.

예전에는 침투로가 어디지? 하면서 벽에 매달려 열심히 뒤졌었죠.

하나 아쉬운 건 미션 상 말고도 매의 눈을 켰을 때도 보여줬으면 좋았을 듯 싶습니다.

   

5. 매의 눈을 뛰면서 발동 불가능.

원래 컨셉상 그렇다 라고 하면 사실 할 말은 없지만

이번 신디에서는 특히 추격, 추적에 매의 눈 + 속도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급하진 않아도 추적 범위가 넓다든지…)

뛰면서도 매의 눈이 발동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6. 매의 눈도 흰색인데 도움되는 오브젝트도 흰색.

밤에는 괜찮지만 낮에는 햇빛과 겹치면 보이지 않습니다.

상자나 문, 은신처 등의 큰 오브젝트는 괜찮지만 런던의 비밀 음악 상자나 편지.

다이너 마이트 등의 작은 오브젝트 들은 햇빛 들어오는 시간에 하면

정말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가 따로 없습니다.

   

7. 음악 상자는 매의 눈으로 발견 불가.

정확히 발견 불가는 아닌데 다른 아이템의 경우 매의 눈으로 쳐다보면 맵에 표시가 되지만

음악 상자만은 근접해야만 위치가 기록됩니다.

추가로 1차 대전 남동쪽의 전방에서 온 편지 또한 그렇습니다.

다른 편지들은 다 매의 눈 범위 안에 있으면 자동 맵에 표시되는데 이 편지만 표시가 안 됩니다.

이건 버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8. 납치 시 들키면 무시하고 싶어도 무시 불가.

예를 들면 목적지까지 2m 남고 적은 10m 뒤에 있어서 그냥 무시하고 가고 싶은데 그게 불가능합니다.

이것도 그냥 개인적인 불만이고 단점이라고 보기는 힘들긴 합니다.

   

9. 왜 서신, 1차 대전 상자, 편지 등의 지도는 판매하지 않는가.

공감하실 겁니다. 일일이 찾아다니거나 유튜브 공략 봐야만 하는 불편함을…

헬릭스로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참...

   

   

   

전투

   

   

1. 전투 상황에 적이 가까이 있을 시 조준 불가.

적 가까이에서 조준을 하고 싶어도 조준이 불가합니다.

키가 겹치는 부분도 아니니 원한다면 쓸 수 있을 텐데 음…

덕분에 빈사 상태 적 옆에서 전류 폭탄이나 연막탄을 던지려고 했는데 처형이 나가서 적들을 불러모으는

짜증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2. 필드에서는 다중 살해가 잘 터지지 않음.

말 그대로입니다. 격투장에서는 그렇게 다중 살해가 잘 될 수가 없는데

이상하게 필드에서는 5명을 빈사 빠뜨려도 삼중 살해하기가 힘들어요.

   

3. 다중 살해를 쓰기 힘듦.

캐릭터가 강한 상태에서는 상관 없는 얘기지만 캐릭터가 약한 상태에서는 다중 살해 쓰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2번의 문제로 인해서 필드에서 다중 살해를 써야 할 경우 이리 저리 시선을 돌려가며

맞춰서 써야 하는데 캐릭터가 약하다면 그게 불가능하죠.

다중 살해를 아캄 시리즈의 '다중 테이크 다운' 식으로 특수 키를 누르면 주위에 있는

빈사 상태 적을 상대로 무조건 나가는 식으로 했다면 어땠을까 합니다.

   

4. 특수 처형 모션의 랜덤성.

추격을 해야 하는데 상황인데 길고 긴 처형 모션이 나오면 ... 빡칩니다.

다중 살해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표적이 달아나는데 4중 살해 걸리면… 하…

   

   

   

조작

   

   

1. 시체 운반, 집라인 도중 캔슬 불가능.

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할 텐데 시체 운반의 경우 다른 시체를 뒤지려다가 혹은 오브젝트 근처에서

타겟팅이 잘못돼서 운반을 누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잘못된 걸 알고 취소를 하고 싶어도 취소가 안 됩니다.

느긋한 상황에서는 괜찮지만 재빨리 암살을 해야한다거나 기절을 시켜야 하는 등에서는 여간 거슬리는 게 아니죠.

추가로 집라인도 마찬가지.

   

2. 상자 등 오브젝트의 상호작용 범위가 다소 좁음.

캐릭터 방향 + 시선이 맞아야만 가능하며 메인 미션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않으나

상자를 까러다니는 등 수집품을 모으게 될 경우 강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추리 미션에서는 시신 조사할 때 시신을 밟지 않으면 조사가 안 뜰 정도로

상호 작용 범위가 좁기도 합니다.

고인 능욕...

   

3. 시체가 겹쳤을 경우 '운반' 기능 때문에 시체 루팅이 힘듦.

유니티에서는 운반이 없었기에 시체가 겹치더라도 O만 꾹 눌러주면 죄다 획득 가능했으나

신디케이트는 시체가 겹쳐 있으면 그냥 루팅 포기하라는 소리입니다.

일반 루팅이야 포기하면 그만인데 뭔가 시체를 꼭 뒤져야 하는 상황이나

시신 주위에서 다른 오브젝트를 발동시켜야 하는 경우는…

   

4. 엄폐가 잘 안 될 경우가 많음.

전작의 엄폐 시스템과 합쳐서 잠행 상태에서 엄폐키를 누르면

해당 벽에 바로 엄폐가 되는 상황이었다면 좋았을 듯 합니다.

말로 설명하기 뭐한데 약간 그런 면이 있어요.

   

5. 납치 후 계단 오르내리기 할 때 인질이 풀리는 경우가 있음.

시퀀스 8에서 납치한 녀석 놓치지 말기 챌린지하는데 그러면 깊은 빡침이…

   

6. 납치 후 높은 곳, 낮은 곳 이동하기

계단같이 경사가 있어야지만 이동 가능합니다.

파쿠르 수준의 이동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무릎 높이의 난간도 못 올라가서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건 탐탁치 않더군요.

그 정도는 손 짚지 않고도 넘어갈 수 있는데 말이에요.

   

7. 공중에 매달리거나 납치한 상태로는 연막탄 조차 사용 불가.

조준을 해야 하는 단검이나 총류라면 이해하지만 연막탄을 사용 못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게 왜 아쉬운 부분이냐면 이것만 가능했어도 더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했을 겁니다.

건물 침투 할 때 창문 쪽에 매달려서 연막탄을 창 안쪽으로 던진 후 침투!

요인만 구출해서 혹은 납치해서 나가기!

난이도 문제 때문에라고 하기에는 다른 부분에서 너무 물렁하게 만들어 놓은 게 많고요.

   

   

   

기타

   

   

1. 갱단 전투와 끔찍한 범죄 미션은 재실행 불가능.

이번 작에서 서브 미션도 재실행 가능하게 된 점은 정말 좋습니다만…

왜 그 재밌는 끔찍한 범죄 미션은 재실행이 안 되는 겁니까 ㅠㅠ

   

2. 서브미션의 조건 복붙.

템플 기사단 사냥을 제외한 다른 서브 미션들은 챌린지가 다 똑같습니다.

그나마 갱단 본거지의 경우 조금씩 다르긴 한데 조건이 3개 정도로 돌려 쓰는 거라서…

   

3. 암살 미션의의 경우 해당 기회가 표시가 되어있더라도 '식별'을 사용하지 않으면 납치해도 정보를 들을 수 없음.

키를 훔치거나 죽이는 건 가능하지만 정보는 절대 못 듣습니다.

풀었다가 식별한 후 다시 납치를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들을 수 없습니다.

식별을 꼭 수동으로 해줘야만 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식별을 미리 하지 않고 잡을 경우 미션 재시작을 하지 않으면 정보를 들을 수 없다니

이해하기 힘든 조치입니다.

   

4. 제이콥 이비 변경을 열차 내에서는 할 수 없음.

열차 내 은신처에서 돈 얻고 업글하려고 캐릭터를 열면? 바꿀 수 없습니다.

왜 다른 곳도 아니고 은신처에서 캐릭터 변경이 안 될까요?

말 그대로 은신처는 가장 기본적인 장소인데 말이에요.

   

5. 캐릭터를 변경하지 않고 업그레이드 장비 변경 등을 하고 싶으나 꼭 변경을 해야만 가능.

미션 조작을 위해서 캐릭터 변경이 아니라 그냥 장비 변경이나

업글을 위해서 캐릭터를 바꾸고 싶은데 그게 불가능합니다.

   

6. 캐릭터 변경 시 메뉴가 꺼짐. 장비 변경을 위해서 캐릭터 변경을 하는 거라면 메뉴를 다시 켜야 됨.

5번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장비를 살펴보고 싶어서 캐릭터 변경을 한다고 치면 메뉴 - 캐릭터 변경 - 필드 화면으로 변경 - 다시 메뉴 켜기

의 귀찮음을 감수해야 합니다.

   

7. 기절한 놈 다시 깨우기 불가.

죽인 게 아니라 기절한 놈인데 정보 듣고 싶으면 그냥 다시 깨우면 되잖아요?

안 됩니다. 왜죠?

   

8. 번역 문제.

컷신 쪽은 봐줄만하나 특전이나 트로피 등은 번역이 정말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입니다.

한국어를 다시 번역해야 하는 경우도 잦고 아예 번역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특전을 공원으로 번역해 놓은 거죠.

   

9. 후반부로 갈수록 전투 캐릭인 제이콥에게 잠행 쪽의 미션, 챌린지가 더 많이 주어짐.

누구 죽이지 않기 이런 류의 챌린지가 어째 이비보다 제이콥 쪽이 더 많습니다.

난이도를 위해서 일까요? 그렇다면 다른 방식으로 올려줬으면 합니다.

명백하게 잠입용 캐릭터, 전투용 캐릭터를 나눠놓고 왜 전투용 쪽에 잠입 쪽 챌린지를 몰아 넣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