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4 공략 - 설정 기본

제 공략에서 기본적으로 설정하는 것들입니다.

   

딸 이름 : 패트리샤

아버지 이름 : 하이웰

프린세스 메이커4 딸의 기본 이름이 '패트리샤 하이웰'이라고 합니다.

(위 설정은 엔하 위키에서 참조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략에서 딸을 지칭할 때는 '패트리샤'로 지칭합니다. 계속 '딸'이라고 부르는 것도 어색하니…

참고로 아버지 이름은 하이웰이 아니라 다른 이름이었던 거 같은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사실 얼굴도 등장 안 하는 아버지 이름 따위 알 게 뭡니까.

   

   

딸 생일 : 8월 21일

아버지 생일 : 8월 22일

개인적으로 초기 체력이 85나 되는 사자자리가 가장 플레이 하기 쉽더군요.

피로도가 체력 넘어가는 순간 딸이 병상에 오르니 체력이 낮으면 플레이가 힘들죠.

스탯 총합이 높아봤자 역시 쓸모가 없습니다.

수업이나 알바를 하면 어떤 스탯은 올라가고 어떤 스탯은 떨어지기 때문에 총합이 높다는 건

보기에만 좋은 거고 실제로는… 그냥 잉여 스탯만 덕지덕지 있는 거나 다름 없죠.

   

그리고 매크로 돌리기엔 월말에 생일이 있는 게 편해서 월말로 잡다 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아버지 생일의 경우 딸이랑 겹쳐 있는 게 편해서 대충 설정했습니다.

괜히 다른 달에 설정하면 클릭하는 거 신경 써줘야 하고 불편해요. (매크로를 몰라도 이리 설정했을지도…)

아버지는 딸 생일 무시하고 넘어갔는데 다음 날 딸은 아버지 생일을 챙겨주는 모습이…

착취한알바한 돈이랑 다 뺏어서 아버지가 보관하고 있는데 얜 어떻게 아버지 생일 선물을 살 수 있었을까요.

   

   

혈액형 : O형(체력 +1 / 프라이드 +1)

A형 : 양심 +2, 피로 + 1

B형 : 체력 +1, 피로 -1

0형 : 체력 +1, 프라이드 +1

AB형 : 프라이드 +1, 감수성 +1, 피로+1

   

A형의 경우 깎기 힘든 양심이 많이 올라가서 포기.

양심 빠르게 깎으려면 수상한 술집에서 일하는 게 가장 좋은데 수상한 술집을 다닐 경우는 아시다시피

아버지와의 친밀도가 엄청난 속도로 내려가죠. 바캉스로 올리는 것보다 빠르게 떨어질 겁니다.

B형은 체력이 오른다는 건 정말 좋은데 피로도 -1…

바캉스 한 번만 갔다오면 100~150씩 빠지는 게 피로도라서 이게 참…

물론 프라이드가 높으면 안 되는 직업 할 때는 B형이 더 편할 때도 있습니다.

AB형의 경우 프라이드가 오른다는 건 그렇다 치지만 감수성은 올리기 쉬운 스탯이라 GG.

유화셋트 지참한 후 예술 교실 다니면 한 번에 30~40씩 오를 겁니다.

게다가 이미 체력이 안 오르니.

   

기본적으로 다른 스탯보다 최우선 시 되는 스탯이 체력이죠.

그래야만 플레이 할 때 번거롭지 않을 뿐더러 추가로 올라가는 프라이드의 경우에는

귀비 같은 특별한 엔딩을 제외하고는 이 정도 쌓이는 프라이드 때문에 못 보는 엔딩이 없기 때문에 O형을 선택했습니다.

   

체력 + 겸사겸사 프라이드까지 해서 O형을 선택했는데 B형도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일단 공통 플레이 일지에서도 프라이드가 높아서 귀비 엔딩을 볼 수 없었으니…

   

스샷은 샤를과 결혼 엔딩 보기 직전 스샷. 체력 괴물 왕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