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이클리피아의 지식 도서관

[이클리피아] 툼레이더 리부트 공략 | 2. 의지의 힘 본문

공략

[이클리피아] 툼레이더 리부트 공략 | 2. 의지의 힘

이클리피아 2015. 4. 15. 12:50

2. 의지의 힘

수집품

보물 지도 : 0개

GPS 장치 : 0개

유물 : 0개

문서 : 0개

도전(없음) : 0개

   

간신히 의문의 부랑자 같은 녀석에게서 도망친 라라.

폭포가 또 한 번 나오는데 통과하면서 역시 불이 꺼지게 됩니다.

다시 한 번 폭포가 나오고 여길 통과하면 화로에서 불을 다시 붙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Q를 누르면 생존 본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안내가 나옵니다.

Q를 누르는 건 길을 잃었을 때 뿐만 아니라 전투에서 적을 확인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수집품 또한 하이라이트로 부각을 시켜주기 때문에 수집품 모으는 데도 편하죠.

동물 시체나 적군 시체에서 보상을 회수할 수 있을 때도 하이라이트로 부각이 되고요.

물 통과할 때마다 불이 없어져서 불편.

   

정말 엄청나게 편리한 기능입니다.

   

이런 불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E키를 꾹 눌러서 횃불을 켤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툼레이더의 묘미인 길 찾기가 시작됩니다.

일반적인 게임에서 길 찾기는 툼레이더와 같은 퍼즐 풀기가 아닌, 미로 찾기에 가깝죠.

그냥 헤매다 보면 길 발견? 하지만 툼레이더 리부트는 그런 미로 찾기가 아니라 정말 퍼즐을 풀 듯이

주위에 있는 도구를 이용해서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길 찾기의 경우 정말 개인적으로 툼레이더 리부트 재미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생각하는 부분인 만큼

되도록 이런 부분은 공략을 안 보는 걸 추천합니다.

생존 본능을 이용해서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머리 굴리면 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거든요.

게다가 다른 게임들 처럼 퍼즐 찾기가 넘사벽으로 어려운 것도 아니어서

아예 모르는 상태로 시작하더라도 머리 잘만 굴리면 통과할 수 있습니다.

   

원래 제 블로그에서 뭐 설명할 때는 설명하고 스샷 보여주는 방식을 사용했지만

툼레이더 리부트 길 찾는 부분은 스샷이랑 같이 설명을 해줘야 좋을 거 같아서

그냥 스샷 마다 밑에 설명을 달아놓도록 하겠습니다.

수레(?)를 잡고 있는 로프를 태워서 위로 올라가게 만듭니다.

   

수레가 위로 올라가면서 수레에 연결되어 있는 곳이 아래로 떨어집니다.

   

짐에 불을 붙입니다.

   

불이 붙은 짐을 위로 올리기 위해서 내려온 수레에 점프를 이용해서 올라갑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F키를 눌러 짐을 폭포 너머로 보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 했다면 불이 붙은 짐을 폭포 건너편으로 보내게 됩니다.

그와 함께 불이 주위의 폭발물에 옮겨 붙어서 펑! 라라가 탈출할 수 있는 통로가 생기게 됩니다.

별별 폭발물들이 다 모여있네요.

   

폭발물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인지 통로가 뚫린 건 좋은데 동굴도 같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이제부터 살기 위해서 빠른 시간 내에 동굴을 탈출해야 합니다.

빛이 보이네요. 탈출구!

   

… 는 꿈. 발판이 무너집니다. ㅠ

   

피부 다 까지겠다.

   

나라면 이미 죽었을 거야.

   

바위가 무너져 내리는 곳을 통과하려는 순간!

전 챕터에서 등장했던 노숙자 같은 미친 남자가 재등장해서 라라의 다리를 붙잡습니다.

A, D를 이용해서 미친 듯한 반항을 한 후 타이밍을 잘 맞춰 F를 누르면 이 거머리를 떼어낼 수 있습니다.

   

처음 했을 때 여기서 진짜 많이 죽었어요.

뭘 누르라고는 하는데 뭘 눌러야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이것 저것 눌러봤더니… 계속 죽더라고요.

여기 지나가는 순간 붙잡힙니다.

   

도움은 개뿔.

   

타이밍 맞춰서 입력을 못 하면...

   

라라를 붙잡으려다 끔살 당하는 남자.

   

아, 참고로 이 남자 못 떼어 내잖아요? 그럼 라라가 대신 여기에 깔립니다. ㅠㅠ

화면 & 음성이 상당히… 음.

   

남자에게서 벗어난 후 계속 앞으로 가면서 탈출을 감행합니다.

낭떠러지 앞에서 점프를 하지만 미끄러워서 제대로 착지 못 하고 횃불을 잃어버리게 되는데

횃불이야 뭐 불만 있으면 만들 수 있으니 상관 없죠.

이 상태에서 한 손으로 버티는 라라가 참으로 대단하다.

   

탈출이 머지 않았건만 경사가 엄청나게 높습니다.

A, D를 번갈아 누르면 경사로를 오를 수 있습니다. 미친 듯이 연타해주세요.

중간 중간 낙석이 떨어지는데 처음에는 왼쪽으로, 두 번째는 오른쪽으로 피하면 됩니다.

진짜 미친 듯이 연타하세요.

   

A를 꾹 누르고 있으면

   

피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거는 D를 이용해서 오른쪽으로 회피.

   

번갈아 누르면서 계속 올라가면 검은색 화면을 내보내면서 플레이어를 당황시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무사 탈출에 성공한 라라.

난파된 배, 비행기 등이 널부러져 있는 섬의 경관을 바라보면서 이번 파트는 끝!

   

여기 끝나면서 TOMB RAIDER라고 게임 제목 나오는 걸로 봐서…

챕터고 나발이고 사실 여기가 오프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엔 탈출이 너무 늦어서 죽은 줄 알았어요.

   

실제 인간 데려다 놓으면 여기까지 올 수 있는 사람 0.01%도 안 된다에 제 손목을 겁니다.

   

거 참 화려한 오프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