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3 공략 - 6. MIKE LIPS LAST LUNCH

6. MIKE LIPS LAST LUNCH

필요 메인 미션 : Drive Misty For Me

 

마피아 보스 살바토레 레온의 아들 조이 레온의 첫 미션입니다.

   

조이 레온에게 방문하면 미스티가 아직도 있습니다.

분명 3번째 미션인 DRIVE MISTY FOR ME 시점에 데려다 줬는데 아직까지 죽치고 있다니…

자기와 놀아달라는 미스티를 뒤로 하고 조이 레온이 클로드에게 또 하나의 의뢰를 합니다.

3번째 미션부터 하면 많이 논 거 같은데?

   

그러고 보니 클로드는 솔로… 연인 카탈리나한테 배신당했으니.

   

포렐리란 녀석이 돈을 안 갚고 있다고 하는군요.

포렐리하니까 바이스시티의 최종 보스 써니 포렐리가 생각나는군요.

얽히고 설켜 있는 GTA3, 바이스 시티, 산안드레스의 특성상 여기서 언급되는 포렐리가

바이스시티의 써니 포렐리와 사촌 관계같은 게 아닐까 싶네요.

교훈 : 빌린 돈은 빨리 갚자.

되도록 돈은 빌리는 것도, 빌려주는 것도 하지 말자.

   

MARCOS BISTRO 라는 식당에서 포렐리가 밥을 먹고 있다는군요.

조이 레온이 차에 폭탄을 설치해서 처리하라고 지시를 내립니다.

   

참고로 이 MARCOS BISTRO는 산안드레스 미션 중 SAINT MARK'S BISTRO에 나온 그곳과 동일한 장소입니다.

MARCOS가 왜 MARK'S로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주인이 바뀌었나.

하긴 3 시점이 산안드레스 시점으로부터 시간이 꽤나 흐른 뒤니까 이름이 바뀌었어도 무리는 아니죠.

   

산안드레스의 555 WE TIP 미션과 비슷한 미션입니다.

검사를 처리하기 위해서 지방 검사의 차에 마약을 실어야만 했던 그 미션이요.

마약이 폭탄으로 바뀌었다는 것만 빼면 완벽하게 똑같군요.

에잇볼에게 찾아가면 폭탄을 설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산안드레스에서도 에잇볼이라는 폭탄 설치 가게가 있죠.

   

말로 하면 엄청 간단한데...

   

에잇볼이 누군지 까먹었을 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에잇볼은 GTA3 오프닝과 첫 미션에서 나왔던, 클로드와 같이 호송차에서 탈출한 손 다친 흑인입니다.

루이지를 소개시켜 준 녀석이죠.

   

MARCOS BISTRO에서 포렐리의 차를 훔쳐서 에잇볼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정말 안전운전을 해야 합니다. 부딪혀서 차에 상처가 날 경우 정비소에 들러서 차를 수리한 후

갖다놔야 하기 때문에 힘듦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다행히 시간은 부족하지 않은 편이고 경로 또한 짧은 데다가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기 때문에

속도를 무리하게 내지만 않으면 부딪히지 않고 이동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경로가 짧긴 하지만 어쨌든 방심하지 마세요.

   

에잇볼 등장할 줄 알았는데 등장하지 않네요.

   

폭탄을 설치한 후 차를 무사히 원래 자리로 갖다 놓은 후

설치한 폭탄을 작동시킨 후 그 자리를 빠져나오면 됩니다.

2분 조금 넘게 걸렸네요.

앞서 말한 것처럼 시간은 상당히 넉넉한 편입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립 포렐리가 식당에서 걸어나온 후 차에 탑승하면!

폭탄이 터지면서 미션이 클리어됩니다.

돈을 안 갚으면 죽음에도 이를 수 있습니다. 위기탈출 GTA

밥 맛있게 먹고 룰루랄라 차에 탑승.

   

펑! 그나마 고통은 없게 갔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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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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