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3 공략 - 16. TAKING OUT THE LAUNDRY

16. TAKING OUT THE LAUNDRY

필요 메인 미션 : CIPRIANI'S CHAUFFEUR

 

지난 번 미션까지 첫 번째 공중 전화 미션인 엘 브로의 공중 전화 미션을 모두 클리어했죠.

공중 전화 미션은 솔직히 거의 서브미션에 가까운 만큼 스토리 진행과는 전혀 상관 없는 미션입니다.

이제 토니 치프리아니 첫 미션을 진행하면서 드디어 스토리를 진행시킬 수 있게 됐네요.

   

토니는 지난 번에 말했던 것처럼 gta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의 주인공이자

살바토레 레온의 오른팔인, 이 마피아의 핵심적인 인물 중 하나입니다.

지난 번에 조이 레온의 부탁에 따라 토니를 세탁소 수금하러 갈 때 운전기사 노릇을 해줬었죠.

   

자신들이 받아야 할 보호비를 트라이어드에게 줬다는 건

마피아보다 트라이어드가 강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거겠죠.

세탁업자들에게 그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이었는지 몸소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자막 잘못 보고 빌어먹을 친구 앉으라는 걸로 봤네.

   

이미 지난 번 미션에서 엿은 한 번 드신 거 아닌가요?

   

토니가 누가 강한 남자인지, 진짜 강한 남자가 뭘 할 수 있는지 가르쳐 줘야 한다면서 소리 지르니까

저 안쪽에서 노파의 타박소리가 들려옵니다. 자막으로는 안 나와있지만 조용히 하라는 소리겠죠.

토니의 어머니였는지… 바로 죄송하다면서 꼬리 내리는 토니.

강한 남자란 무엇인가!

   

엄마한테 죄송하다 하는 남자?

   

잔소리를 듣고는 다시 조용한 목소리로 해야 할 일을 전달해주기 시작합니다.

보호비를 내지 않은 세탁 업자들의 밴을 폭파시키라네요.

에잇볼에게 가면 터트릴 수 있는 장비를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보호비 때문에 밴을 날리겠군...

   

역시 폭파 전문가 에잇볼

   

에잇볼에 도착하면 지난 번 미션과 마찬가지로 에잇볼은 등장하지 않고 수류탄만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수류탄을 회수한 후 밴을 폭파시키러 출발.

시간을 아끼고자 하는 분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굳이 이 수류탄을 회수하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총이나 기타 다른 무기로 밴을 폭파해도 미션은 이상 없이 클리어 가능합니다.

언제나 등장은 하지 않는 신비주의의 남자. 에잇볼

   

이번 미션에서 터트려야 할 밴은 총 3대입니다.

터트려야 하는 밴의 순서는 아무래도 상관 없습니다.

GTA시리즈에서 차 안에서 수류탄 투척이 가능하게 된 건 아마 4부터 일겁니다.

때문에 이 미션에서 수류탄을 이용해서 밴을 터트리려면 차에서 내린 상태에서 터트리는 수밖에 없죠.

   

클로드가 가까이 간다고 밴이 도망을 치지는 않지만 꾸준히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무작정 수류탄을 던지면 한번에 처리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처리하려면 타고 온 차량으로 밴의 앞길을 막은 후 수류탄을 투척하는 방법이죠.

   

일단 공격을 당한 밴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데다가

근처에 차량이 많을 경우에는 근처에 있는 차량과 연쇄폭발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수류탄을 던졌으면 바로 차에 탑승한 후 폭발 반경에서 멀리 떨어지면 됩니다.

밴이 더 이상 이동을 못 하도록 앞을 막은 후

   

수류탄을 던지면 됩니다.

   

다행히도 밴을 터트린다고 하여 수배레벨이 올라간다거나 하지는 않으므로

3개의 밴 모두 쉽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마지막 3개째의 밴을 처리하는 순간 미션 클리어.

폭탄 테러를 하면서 돌아다니는데도 수배레벨은 그다지...

   

밴이 이동하기 때문에 근처에 있다가 폭발에 휘말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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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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