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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리피아의 지식 도서관

더 서지 단점 및 아쉬운 점 본문

잡담

더 서지 단점 및 아쉬운 점

이클리피아 2017. 9. 18. 12:12

게임을 진행하면서 느낀 단점 아쉬운 점입니다.

객관적인 단점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취향의 단점

단점이 아니더라도 아쉬운 요소로서 작용하는 적어봤어요.

 

게임을 완료하고 적는 거지만

이해도가 낮아서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소리 관련

 

1. 음량이 너무 작다.

100% 음량을 키워놔도 다른 게임에 비해서 소리가 작습니다.

게다가 음량간 밸런스도 맞지 않아서 음성이 모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예요.

오프닝 장면부터 주인공이 고통에 가득 차서 비명을 지르는데

이게 으아아악 비명을 지르는 건지 히이이이 우는 건지 애매합니다.

설정에서 음성 다른 소리들을 50% 줄여놓고

TV 자체 볼륨을 다른 게임 대비 2배는 올려놔야 목소리가 들리더라고요.

 

2. 먹은 타격음

1번의 음량이 작은 때문에 그렇기도 한데

소리를 키워놔도 뭔가 타격음 자체가 물먹은 듯한 느낌입니다.

타격감에서 중요한 이펙트, 모션 보다도 타격음이라고 생각하는데

타격음이 물먹은 듯한 느낌이라서 타격감 자체도 사라졌어요.

중장갑, 대형 무기 들고 적들과 싸우면 쿵쾅쿵쾅 빠지끈 해야 하는데 서지는 기긱기긱 기기긱입니다.

타격음을 개선했다면 타격감이 훨씬 살아나서 전투 재미도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관련

 

1. 자체가 너무 어둡다

공포 게임도 아니고 맵이 이렇게 어두울 필요가 있었을까요?

아니 그건 그렇다 치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SF 세계관에서

라이트 밝기가 이렇게 낮은 이해가 되네요. 뭔가 이유가 있어서 납득을 시킨다면 모를까...

중세 시대인 다크 소울의 횃불만도 못한 라이트 밝기라니 전력 회로에 과충전까지 하는 전력양으로

저만한 밝기를 만든다는 아마 세계에도 방산 비리는 존재하는가 봅니다.

(밝기를 100% 조절하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100% 여파로 다른 색들이 떠서 문제지...)

 

2. 사망하는 곳이 명확하지 않음.

정말 아무 것도 아닌데 사망 판정이 나는 곳이 많습니다.

다크 소울, 블본으로 단련된 몸이라 낙사 자체가 불만인 아닙니다.

근데 뻔히 있는 같은 길인데 낙사 판정이 나는 곳이 너무 많아요.

뭔가 살짝 뛰어내릴 있는 길인 같은데? 싶으면 고민됩니다.

뛰어내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실제로는 들어가지 않으면 길도 이렇게 처리되어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근데 어떤 길은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망이고 어떤 길은 필수 진행로, 숏컷 있는 길이고...

가면 되는 길이라면 닥소처럼 심연 처리를 해주든가 그게 아니라면

전기가 흘러서 가면 것처럼 보인다든가 해주면 좋겠습니다.

 

 

전투 관련

 

1. 점프 공격 / 대시 공격의 의존도가 너무 높음.

보통 게임은 점프 공격이나 대시 공격의 비중이 높지 않습니다.

물론 아예 쓰게 만드는 것도 바람직하진 않지만 이건 다소 심해요.

80% 정도의 공격을 대시나 점프 공격을 쓰게 됩니다.

일반 평타 공격의 경우 대시 공격보다 느린 데다가 반격 받을 위험이 커서

적이 그로기 걸렸을 정도가 아니면 쓰기 많이 힘든 편입니다.

전작인 로오폴에서도 이런 조금 심했는데 이번 작도 비슷하네요.

 

 

2. 적들 중복이 너무 많음.

게임 전체에서 나오는 종류가 10종류 남짓 밖에 되는 합니다.

인간형들은 버터플라이 쓰는 녀석을 제외하고는 패턴이 거기서 거기라 애매하고

(후반부에서 나오는 회전 회오리 녀석 제외)

기계들도 나오기는 하지만 드론 / 삼발이 정도나 많이 나오고 나머지는 ...

예전 인왕 중복이 심하다면서 뭐라고 했었는데 서지는 심하네요.

 

3. 무기 밸런스

적들의 강인도가 대개 엄청 높은 편이라 소형 무기들은 거의 버려지듯 하는 실정입니다.

빠른 무기들을 껴봤자 DPS 되지만 연타치기도 힘들어서 무조건 조금 때리면 빠져야 하거든요.

1번의 점프, 대시 공격을 경우 무기마다의 속도 차이가 크지 않아서

그냥 대형 무기로 1, 2 치고 빠지는 훨씬 효율적입니다.

 

4. 몹들의 공격력

경갑을 입고 다녀서 그렇기는 한데 적들 공격력이 너무 셉니다.

체력이 기본 100, 임플란트를 쓰면 어느 정도 늘어나긴 하지만

~중반까지는 200 미만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적들 중에는 100 대미지 뜨는 놈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체력 유지를 하다가 갑자기 어디서 날아온 기습에 하고 죽을 때의 황당함은 정말...

대미지에 밀려 죽으면 죽었을 ". 어렵다" 아니라 "... 어처구니가 없네" 같은 느낌이 들어요.

후반 맵에서는 체력 유지한 상태에서 그냥 투두둑 맞고 바로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5. 모션 밸런스

플레이어 / 기계형 / 인간형 모두 모션 밸런스가 조금 맞습니다.

평소 속도를 100% 둔다면 갑자기 200%, 300% 속도로 움직이는 동작들이 많습니다.

플레이어나 인간형 적의 경우 점프 공격이 가장 예시고

기계형 적들 중에서도 뒤를 노려야만 하는 삼발이의 경우 난이도 때문이겠지만

뒤도는 모션이 너무나도 빠릅니다.

중장갑 입고 빨리 움직이는 문제다 그런 문제보다도 그냥 위화감이 엄청나요.

다크 소울로 치면 1에서 일반 망자들의 위화감 느껴지는 빠른 점프 공격 같은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아이템 관련

 

1. 재료들 분해, 결합 불가능.

재료 분해 결합도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재료는 MK1~4까지로 나뉘는데 진행도에 따라서 등급이 높은 재료들이 나오는데

잠깐 간단하게 입거나 NPC 퀘스트로 방어구를 요구할

낮은 재료로 싸게 만들고 싶어도 그게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초반부 지역 가서 낮은 등급 재료를 얻기도 뭐하고요.

반대로 낮은 재료들이 많아봤자 나중 가서는 전혀 의미가 없기도 하고요.

재료가 많아봤자 해당 등급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게 되는 시스템인데

분해할 때는 1:1 ~ 2:1, 결합할 때는 5:1 ~ 10:1 처럼 효율이 나쁘더라도

그런 시스템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초반부터 결합을 열어놓을 경우 노가다해서 바로 풀강이 되어 밸런스를 해칠 있으므로

일정 스테이지를 통과할 때마다 MK2, MK3, MK4 결합이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면

크게 문제가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 임플란트 분해, 결합 불가능.

오직 파괴해서 고철을 얻는 것만 가능합니다.

임플란트 자체가 거의 필드 드랍 등으로 해결되고

일반적인 적들한테서는 별로 나오는데 일반 적들한테서 나오는 걸로는

원하는 세팅을 맞추기 조금 힘든 편입니다.

임플란트를 결합 등을 이용해서 다른 등급의 임플란트를 만들 있었다면

에너지 세팅 / 체력 세팅 / 주입기 세팅 기타 등등

여러 세팅들을 이용해서 회차 요소 등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동 관련

 

1. 귀환 아이템 이동의 불편함

이건 단순히 호불호가 갈리는 거겠지만 귀환 아이템이 없다는 꽤나 불편합니다.

자체야 복잡하지만 만들어져 있긴 하지만 고철 많이 갖고 있을 때는

그냥 귀환해서 쓰고 나서 진행하면 될까? 하는 생각도 뿐더러

이동을 계속 걸어다녀야 하는데 이게 맵을 외우질 않으면 이동이 힘들어요.

저야 공략하는 입장이라서 맵을 아예 빠삭하게 외우면서 진행을 했지만

일반 플레이어 측면에서는 정말 그래도 복잡한 때문에 고생하는데

그걸 고생하게 만드는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조작 관련

 

1. 방어 숙이기 / 점프 조작

방어 후에 우측 아날로그 스틱을 위로하면 점프, 아래쪽으로 하면 숙이기가 됩니다.

이걸 이용해서 전투를 쉽게 이끌어갈 있다는데 거의 사용 하는 기능이라는 둘째치고

우측 아날로그 스틱인지 의문이에요.

다크 소울과 달리 방어 아예 움직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좌측 아날로그 스틱은 방어 시에 일이 없습니다.

근데 우측 아날로그 스틱은 아시다시피 부위별 락온에 쓰입니다.

가드 후에 부위를 락온하고 싶은데 점프 펄쩍펄쩍 뛰다가 맞게 때마다

배치를 이렇게 했는지 싶습니다.

 

2. 단축키 배정의 아쉬움

사용형 임플란트와 드론 모듈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공격력 올려주는 , 체력 회복해주는 , 에너지 올려주는 . 기타 등등.

근데 그걸 무조건 키로 몰아서 써야 해요.

차라리 십자키 전부를 자유 설정으로 만들어서

드론 모듈이나 임플란트를 바꾸지 않고 직접 설정으로 사용할 수도 있게 했으면

전투 들어갈 때마다 딸깍딸깍 바꾸느라 힘들이지 않고 빠르고 편한 전투 지원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커스텀 조작으로 변경은 가능하나 드론 모듈이나 임플란트 자체를 할당할 있는 아니라

드론 모듈 변경 / 임플란트 변경 키만 할당할 있습니다.)

 

3. 아이템 창에서 좌우키로 다음 행으로 넘어갈 없음

보통은 번째 마지막 칸에서 우측키 누르면 번째 번째 아이템으로 넘어가는데

서지는 이게 됩니다.

아닌 같으면서도 은근히 불편해요.

재료나 장비 탐색 같은 때요.